아시아나항공이 12년째 서울시내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이 따뜻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매년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저소득층 가정 학생 조식지원사업」은 가정 형편상 아침밥을 챙겨 먹기 어려운 서울시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급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시아나항공은 2007년 결식아동 중식지원 사업에 첫 기부를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총 7억 6천여만원을 기부했다.
2017년에는 해당 학교, 모금회를 통해 서울시내 총 40개교 666명의 학생들에게 조식지원 혜택이 제공됐다. 올해에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급여기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로 마련한 성금 1억원이 서울시 강서, 남부, 동작/관악 교육지원청을 통해 신청, 선발된 각 학교의 학생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 쌀 기부 ▲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지역 내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