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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소자본 창업 아이템 365 도시남녀 "도시락 비용으로 따뜻한 보쌈 즐기세요"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3-16 16:02



이번 2018년의 창업 아이템 흐름 추이를 살펴 보면, 그 키워드는 '1인 가구'와 '가성비'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나 혼자 산다'라는 마음가짐 하에 홀로 거주하는 1인 가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혼밥혼술족'을 겨냥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들이 속속 존재감을 키워 나가고 있다. 더욱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제품을 구매하려는 성향이 짙어짐에 따라 가성비가 뛰어난 재화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트렌드에 맞게 창업 시장도 혼밥혼술 문화와 가성비 중심의 소비 심리에 맞는 형태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 부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창업 전문가는 "꾸준한 소비 심리 위축과 1인 가족 증가로 인해 올 2018년 상반기 창업 시장 역시 가성비 높은 소자본 창업 아이템들이 주목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던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도시락 비용으로 즐기는 따뜻한 보쌈'이라는 남다른 전략으로 성공창업 확률을 높이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365 도시남녀'다. 해당 브랜드는 창업 비용 3,950만원, 일 매출 100만원의 소자본 창업 브랜드로서, 다수의 여성 창업자들에게도 호평을 얻으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365 도시남녀는 '36.5°C의 체온처럼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음식'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이러한 슬로건대로 항상 따뜻한 보쌈을 부담 없는 가격(보쌈 4,500원)으로 제공함으로써, 혼밥혼술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루 만족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계절의 영향과 유행의 흐름을 크게 타지 않는 우리 정서의 전통적인 아이템으로 예비 창업주들에게도 가성비 좋은 창업 아이템이라 인식 되는 중이다.

소자본 창업 업종인 만큼, 365 도시남녀는 운영의 편의가 극대화된 영업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우선 도씨파보쌈, 도씨헬씨보쌈과 같은 식사 메뉴와 미니순대국 및 미니얼큰국, 순대 및 만두 한도마 메뉴 등 안주류로 즐길 수 있는 부담 없는 메뉴들을 편성하고 있다. 여기에 키오스크 환경으로 소비자가 직접 주문해 메뉴를 가져가는 셀프 운영 형태를 취하며 여성 창업자들도 쉽고 간편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여성 창업 아이템 365도시남녀 가맹 담당자는 "전통적인 아이템으로 유행을 타지 않는 사업을 실현할 수 있고, 초보자도 쉽게 시도할 수 있는 간편한 조리법으로 충분한 서비스 퀄리티를 갖추는 것이 가능하다. 매일매일 따뜻한 보쌈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하므로 고정 수요층을 두텁게 확보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365 도시남녀는 여성 창업이 용이한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서 높은 창업 가성비를 인정 받고 있다. 이 연장으로 지난 1월 22일 KBS 2tv 생생정보에서 기존 혼밥 식당과는 차별화된 견과류, 새콤 소스 등의 보쌈메뉴 음식점으로 소개되면서 특장점을 인정 받았던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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