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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의료재단은 16일 분당차병원 제12대 병원장으로 김재화 교수를 선임하고, 이날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관절경, 견관절, 슬관절, 스포츠 외상 분야에 활발한 임상연구를 하며 환자중심의 진료 역량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대외적으로도 대한관절경학회, 대한견주관절학회, 근로복지공단 자문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화 원장은 "병원의 본질은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실용적이고 빠른 조직을 구축해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