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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주름과 볼살처짐 개선하려면? 실리프팅 해답될 수 있어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3-16 10:53



3월도 중순으로 접어들며 낮 동안은 부쩍 강해진 햇살이 내리쬐고 있다. 모처럼 만의 온화한 날씨에 산뜻한 기분을 느끼다가도 혹시나 햇빛으로 인해 주름이 생기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고개를 숙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실제로, 봄철에는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에 같한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자외선은 여름철 자외선보다도 강하기 때문이다. 표피만 그을리는 여름철 자외선 B와 달리 봄철 자외선 A는 진피 하부까지 깊숙하게 침투해 피부를 직접적으로 그을리게 만들어 각종 잡티와 함께 피부 노화를 불러 일으킨다.

이는 목주름과 팔자주름 등 각종 얼굴주름 생성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피부 탄력 저하를 유발해 볼살처짐이나 턱살처짐 등 다양한 처짐 현상도 불러올 수 있어 같한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일조량이 최대치에 달하는 시간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게 될 때는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주름이 생겼거나 기타 노화현상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다면 실리프팅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의료용 실을 피부층에 삽입해 당겨주는 것으로 각종 얼굴주름 및 팔자주름은 물론 얼굴 브이라인까지 완성해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그러나 일반 실리프팅의 경우 단순히 피부 표면만 잡아당기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아 근본적인 리프팅 효과를 얻기는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피부와 뼈 사이에 있는 골막에 고정해 한층 탄탄하면서도 오랜 유지 기간을 완성한 한방 실리프팅 '골막고정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골막고정리프팅의 경우 팔자주름과 얼굴주름, 목주름, 볼살처짐 개선은 물론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재생을 유도해 피부 층 자체를 탄탄하게 완성해준다는 차별점이 있다. 그밖에 이마와 광대 등 리프팅이 필요한 부위 어디에나 시술할 수 있어 전체적인 다운에이징이 필요할 때도 적당하다.

동백미즈한의원 정미림 원장은 "실리프팅은 실의 종류에 따라 목표로 하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그중에서도 골막고정리프팅은 원래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되살려 줄 수 있는 방법으로 피부 속에서부터 건강하게 가꿔주어 보다 자연스러운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다만, 시술 과정에서 의료진의 강한 자침력이 필요하므로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실리프팅 잘하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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