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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사람들의 옷차림 또한 하루가 다르게 가벼워지고 있다. 두꺼운 코트와 패딩은 이제 옷장에 넣고 가벼운 봄 옷을 꺼낼 때가 왔다. 이맘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아이템은 단연 트렌치코트다.
디자인은 정통 트렌치코트의 변형 유형으로 단추 여밈에 따라 옷깃을 두 가지로 연출할 수 있으며, 클래식한 실루엣으로 입었을 때 슬림해 보인다.
보다 격식을 갖춰야 할 때는 체크 바지와의 코디를, 좀더 로맨틱하고 경쾌하게 연출하고 싶을 때는 꽃 프린트 주름스커트를 코디해 여성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베이지와 핑크 두 가지로 구성된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은 이외에도 봄 시즌 아우터로 보온성과 산뜻한 컬러를 강조한 '시샘아우터' 시리즈를 선보였다. 올리비아로렌의 새 모델인 서예지가 제안하는 시샘아우터 시리즈는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