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5명이 사망했다.
헬기 운항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탑승객의 가방이 비상 연료차단 버튼에 부딪혀 연료공급이 끊기면서 헬기추락으로 이어졌을 수 있다는 것.
사고 헬기는 뉴욕 관광·전세 서비스 업체인 '리버티 헬리콥터' 소속으로, '사진 촬영' 목적으로 개인이 빌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티 헬리콥터'는 맨해튼 일대에서 헬기 관광을 위해 15대의 헬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10년 이상의 운항 경력이 있는 25명의 조종사를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