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브랜드 패션몰 하프클럽이 쇼핑몰 오픈 18주년을 기념, 13일 하루 동안 인기 브랜드를 최대 90% 세일한다.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 80여 개가 참여하는 균일가 행사도 마련됐다. 여성복으로는 에꼴드파리가 8,000원부터 3만8,000원까지 제품을 구성하고, 블루종의 봄 신상 16종은 1만8,000원, 쉬즈미스 원피스 6종은 3만8,000원에 살 수 있다. 남성 캐주얼 브랜드 르젠의 팬츠 제품도 1만원대 균일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봄철 나들이를 위한 스포츠, 아웃도어 의류와 잡화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라푸마는 기능성 티셔츠와 바람막이를 20% 추가 쿠폰할인하고, 아디다스 트레이닝팬츠는 2만원대, 나이키 트레이닝세트는 7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보닌과 미소페는 봄 신상 슈즈를 1만원대로 선보이고, 프리마클라쎄 가방과 랑방 선글라스 등 각종 패션 아이템은 80%까지 저렴하게 판매된다.
오가게에서는 이 날 하루 동안 200여 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기존 브랜드별 20~30% 할인 행사에 5% 추가 중복쿠폰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스타일베리, 마크막스 등이 트렌치코트를 비롯해 스커트, 블라우스 등을 할인하고, 제이엘프, 톰앤래빗은 봄 데이트에 어울리는 각종 패션 아이템을 특가로 선보인다.
트라이씨클 전략마케팅팀 박민욱 팀장은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하프클럽이 그 동안의 큰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특가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하프클럽을 찾는 회원들에게 더 좋은 품질의 브랜드 패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