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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신한은행 KBO리그 예적금'을 프로야구 시범경기 개막일인 13일부터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은행 KBO리그 적금'은 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기본이자율 연1.5%과 출시기념 특판금리 연0.1%p(출시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입고객 대상)에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승률에 따른 우대금리(2017년 기아타이거즈 정규시즌 승률 6할8푼의 경우 소수점 셋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연0.61%p 우대) ▲가을야구 진출 성적에 따른 우대금리 최고 연0.3%p ▲같은 구단 선택 가입 좌수에 따른 우대금리 최고 연0.5%p를 제공해 프로야구 시즌 동안 고객이 선택한 구단을 응원하는 재미를 더했다.
'신한은행 KBO리그 정기예금'은 300만원(비대면 가입 시 50만원)부터 최고 5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본이자율 2.0%에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가을야구 진출 성적에 따라 최고 연0.3%p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2.3%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한은행이 정한 별도 한도 소진 시 판매종료)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