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씨유)가 가상현실기술(Virtual Reality, 이하 VR)을 활용한 'VR상품진열안내서'를 선보인다.
CU(씨유) 가맹점주는 누구나 전용 모바일 앱(App)으로 'VR진열안내서'에 접속해 계절적 특성,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가상 현실 점포에 구현된 진열과 레이아웃을 탭만으로 둘러볼 수 있다.
또한, 도시락 냉장고, 스낵 진열대, 음료 냉장고 등 주요 집기마다 표시되어 있는 포인트를 클릭하면 진열 상품의 특징이나 해당 카테고리 최근 매출 순위, 중점 운영 상품 등 다양한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CU(씨유)는 ▲스마트 발주 ▲인공지능 도우미 ▲CU 바이셀프 앱 등 첨단 과학 기술을 도입해 점포 운영의 효율성과 고객 편의를 높이고 있다.
BGF리테일 김석환 MD기획팀장은 "가상현실기술을 도입해 가맹본부의 경영 노하우를 고도화된 방식으로 가맹점주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4차산업에 발맞춰 CU(씨유)만의 노하우를 보다 효과적으로 가맹점과 공유할 수 있도록 첨단 기술의 적용과 시스템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