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한국기업혁신진흥원과 의료기술 사업화 업무협약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8-03-07 11:15




(왼쪽부터)권혁신 전략기술경영연구원 대표이사와 김광호 이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5일 (사)한국기업혁신진흥원과 의료기술 사업화 제반 교육 및 컨설팅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기술 산업화를 위한 물적?인적 자원의 상호협력을 위해 ▲제반 지원 사업 ▲협력 네트워크 및 기술 인프라 구축 ▲관련 정책제도 연구 및 협력 사업 등을 진행한다.

이대목동병원은 기술경영 분야 노하우가 많은 (사)한국기업혁신진흥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의료기술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호 의화의료원 운영특별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미래 이대목동병원의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의과학자 발굴은 물론 그들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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