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복권 사업자 선정을 놓고 나눔로또, 인터파크, 동행복권 등이 3파전을 벌인다.
조달청은 분야별 전문가 그룹으로 평가위원을 구성하고, 부문별(자격심사, 사업운용, 시스템구축, 가격) 평가를 할 계획이다.
이후 다음달 7~8일 제안서 평가 절차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차기 복권사업을 위한 본 계약은 기술협상 과정을 거친 뒤 3월 중 체결될 예정이다.
복권위원회는 "차기 복권사업이 원활히 개시될수 있도록 복권시스템 구축 준비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