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고객들이 더욱 유용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증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는 쏘카의 주요 고객 연령층이 20대에서 30대 이상으로 변화하면서 더욱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과 상황에 맞춰 차를 골라서 이용할 수 있도록 차량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30대 이상의 사용자들이 늘어나며 그들의 선호도가 비교적 다른 차종에 비해 높은 그랜저 차량을 100대 증차했다. 또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수납 공간도 넓어 여행 시에 활용하기 좋은 SUV차량인 코나를 100대 증차했으며 출퇴근길, 비즈니스 차원에서 비교적 간편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쏘나타, 레이 차종을 늘렸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카셰어링 시장이 성장하고 확대됨에 따라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상황과 편의에 따라 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쏘카는 꾸준한 증차와 서비스 투자를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카셰어링 대표 브랜드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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