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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지난 20일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범죄피해자의 피해 회복 및 권리 보호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받는 범죄 피해자들은 심의를 거쳐 치료비·범죄피해구조금·주거비·간병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욱 한림대한강성심병원 병원장은 "범죄로 인해 신체적 피해를 입은 환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돼 기쁘다"며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앞으로 범죄 피해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