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 1일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를 시작으로 오는 3월까지 전국 17개 대학교에서 18학번 신입생 1만2천여명 대상의 건전음주 교육 드링크아이큐(DRINKiQ)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보다 참여 학교수는 2배, 인원은 4배 늘어난 수치로 보다 많은 대학 신입생들에게 캠퍼스 내 건전한 음주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드링크아이큐 캠퍼스 강연은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2/1)를 시작으로, 한국외대(2/9), 연세대(2/11~2/14), 서울시립대·경희대·국민대(2/19, 2/22)에서 진행되었으며, 오늘 3월초까지 국민대(3/3), 영남대(2/21), 동덕여대·아주대(2/23), 숭실대·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2/26), 가천대(2/27), 세종대·한경대(2/28, 3/2, 3/9), 농협대(3/1), 영남대(3/4), 인천대(3/6~7), 숙명여대(3/8)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김영진 상무는 "대학가 오리엔테이션 및 새학기 동안 드링크아이큐 강연이 음주를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 유용하길 바라며, 디아지오는 지난 10년간 펼쳐온 드링크아이큐 및 쿨드링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