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벤츠 등 4개 업체의 42개 차종 5만3719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한국토요타에서 수입·판매한 시에나 2WD·4WD 등 2개 차종 550대와 혼다코리아의 크로스투어·파일럿 등 2개 차종 501대는 일본 다카타사 에어백이 장책돼 리콜된다.
해당 에어백은 충돌과 함께 에어백이 터질 때 인플레이터(팽창장치)의 과도한 폭발력으로 금속 파편이 튀어 운전자가 다칠 가능성이 제기돼 전세계적으로 리콜조치중이다.
해당 제작사는 리콜 대상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시정방법 등을 알려야 한다. 리콜 시행 전 자비로 수리한 경우는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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