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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2018년 재활승마 1학기 강습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습반과 별도로 만 6~40세 장애인 그룹 10명 내외를 대상으로 하는 '재활승마 단체체험반'도 상시 모집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그룹으로 체험할 수 도 있으며, 복지기관이나 특수학교에서 인솔하는 그룹은 물론 가족과 친구로 구성된 단체도 참가할 수 있다. 강습반 및 단체체험반은 유료이되, 수입금은 나눔의 취지에서 시작된 동 사업의 성격에 따라 전액 렛츠런 재단에 적립되어 사회공헌사업에 사용된다.
강습반의 경우 1학기 모집기간 중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선착순 제출하여야 하고, 단체체험반의 경우 상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연간강습일정등은 말산업 포털 호스피아(www.horsepia.com)와 한국마사회(www.kra.co.kr) 기업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재활 승마(Therapeutic riding)'는 신체·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전신 운동인 승마를 통해 회복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며 삶의 질을 향상하는 재활 방법이다. 한국마사회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국제재활승마협회(PATH)와 세계재활승마연맹(HETI)의 정회원이며, 국제재활승마협회 우수센터 인증 취득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