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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투 웨어' 송지오 옴므, 한국 런칭 및 매장 오픈 박차

이종현 기자

기사입력 2018-02-19 18:50


사진=송지오 옴므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송지오 옴므를 이제 한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송지오가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송지오 옴므를 런칭한다.

12년간 파리와 런던 컬렉션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아트 투 웨어', '웨어러블 아트'로 큰 반향을 일으킨 송지오 옴므는 브랜드 특유의 예술적이면서도 유니크한 감성의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런칭과 함께 선보일 이번 2018 SS 컬렉션의 컨셉은 '블랙 셀레브레이션(Black Celebration)'과 '보이(Boy)'. 19세기의 로맨틱함과 아방가르드함을 바탕으로 모던함과 절제된 외관 속에 숨겨진 남성미, 관능적인 매력을 표현했다.

송지오 옴므는 1993년 런칭하여 1999년 서울패션위크를 시작으로 2006~2016년까지 파리패션위크, 2017년 런던패션위크를 진행해왔으며 3월 22일 서울패션위크 무대를 앞두고 있다.

overman@spo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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