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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브랜드 비바이바닐라(B. by BANILA)가 2018년 황금 개띠해를 맞아 강아지를 닮은 앙증맞은 멍뭉이브러쉬 2종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또한 발가락 모양의 부분에 비바이바닐라의 입체 그라데이션 치크 제품인 '치어 그라데이션 치크'의 밝은 컬러를 묻히고 발바닥 모양의 부분은 진한 컬러를 묻힌 후 가볍게 털어주면 원하는 대로 색감을 다양하게 조정해 더욱 입체적인 표현을 연출할 수 있다. 비바이바닐라의 워터 치크 제품인 '치어 워터 치크'를 4개의 발가락과 발바닥에 묻혀 양 볼에 콕 찍으면 귀여운 강아지 발자국 모양을 재미있게 연출할 수 있다.
웰시코기 강아지의 통통한 꼬리 모양에서 착안한 '멍뭉이 꼬리 브러쉬'는 쉽고 다양한 아이 메이크업 연출을 도와주는 섀도우 전용 제품이다. 웰시코기의 꼬리 모양처럼 둥글면서 위로 갈수록 좁혀지는 컷팅 라인으로 블렌딩이 필요한 아이홀과 디테일한 표현이 필요한 아이라인 꼬리 부분의 삼각존의 연출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모를 선별해 피부 자극이나 가루 날림 없이 피부에 밀착되는 점도 장점이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가장 친숙한 반려동물인 강아지에게 영감을 받아 깜찍한 '심쿵유발' 디자인의 멍뭉이브러쉬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충성, 신뢰를 상징하는 올해의 동물인 '개'를 형상화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2018년에는 행운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