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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2018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의 커뮤니케이션과 제품 부문에서 U+tv와 'U+tv 아이들나라'를 비롯한 6개 서비스의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U+tv는 'Back to basic' 디자인 원칙을 기반으로 누구나 쉽게 이용하고 채널을 탐색할 수 있는 IPTV 사용자 환경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U+tv 아이들나라는 생동감 있는 인터랙션(Interaction)으로 아이들에게 즐겁고 새로운 감성경험을 제공하는 점,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실시간 정보가 반영되는 개인 맞춤형 차량 특화 GUI가 좋은 심사결과를 받았다.
U+tv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 속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이미 4개의 상을 차지한 것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상을 추가하며 전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는 게 LG유플러스 측의 설명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