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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외식 창업으로는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2-06 15:26


외식 프랜차이즈를 선정시에는 경쟁이 치열하므로 최근 트랜드를 반드시 반영해야 된다.

요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 및 식생활의 변화로 간편식과 혼밥의 증가속도가 놀라울 정도이다. 특히 식생활이 한끼 식사 개념의 문화로 변화되고 외식문화도 경기 불황과 더불어 가성비를 갖춘 간편식이 대세로 자리 잡아가는 추세이다.

그리고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건비가 최소화되는 브랜드로 갈 수밖에 없는 현실도 반영되어야 한다.

가맹점과 프랜차이즈 본사가 상생할 수 있는 유일한 최적의 방법은 선진화된 프랜차이즈 체계를 따르는 길이다. 즉, 가맹점에 공급하는 직부자재에 대한 물류유통 마진을 없애고 매년 재료비 원가를 절감하는 정책을 투명하고 올바르게 시행하는 선진 로얄티 방식만이 상생할 수 있는 해답이다.

경기불황에 따른 외식시장도 치열한 경쟁속에서 소자본 외식창업을 생각할 때 일본의 사례를 보면 답을 찾을 수도 있다. 일본에서 지난 20여년 간 경기침체기에 가성비 좋고 간편식이면서 혼밥에도 적합한 소규모 점포의 라멘 외식문화가 발전, 정착되고 한국까지 들어온 사실은 모두가 공감하는 일이다.

최근에 외식시장이 침체국면에 접어 들면서 한국에서도 일본의 라멘브랜드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이런 외식문화의 변화속에서 한국의 고유 라면과 일본 전통 라멘의 조화로운 맛을 내는 생라면 전문점으로 우리 입맛에 맞고 가성비까지 좋은 '라면데스요'가 주목받고 있다

고객 셀프서비스 형태의 시설구조로 매장(홀)을 무인화 하여 식권자동발매기를 통한 자동결제시스템을 갖추었고, 또한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되도록 오랜 기간 연구 개발된 간편한 조리방식과 효율적인 주방 세팅, 그리고 혼밥형 매장구조로 빠른 테이블 회전율이 되도록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창업시 제일 중요한 점포선정시에 본사 상권분석팀에서 최적의 점포를 소개 지원 하고 있으며, 이천만원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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