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는 6일 조손(祖孫)가정 결연 학생 40명에게 2천만원 상당의 교복후원금을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문주석 마케팅부문장과 이충로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복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문주석 마케팅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이 조손가정 학생들에게 교복을 선물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결연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독거노인, 미혼모,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파트너사와 함께 김치 1,500kg을 담가 독거노인에 전달했으며 12월에는 노·사가 함께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