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AXA손해보험과 세계적인 유아안전용품 브랜드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1st)가 함께 손잡았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양 사는 2월 한달간 '우리 아이 카시트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캠페인을 전개하고 론칭 기념으로 3자녀 이상 다둥이 가족 40가정을 선정해 세이프티 퍼스트의 최신 주니어 카시트를 증정한다.
세이프티 퍼스트가 다둥이 가족을 위해 선물로 마련한 제품은 최고의 충격 방지 기능을 자랑하는 '익스트림 세이프(Extreme Safe)'다. 익스트림 세이프는 머리 충격을 완벽 흡수하는 Air Protect 기능을 탑재해 사고시 아이의 부상을 최소화해준다. 최고의 충격 방지 기능으로 교통사고 원인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머리와 경추 손상을 막아주고 에어쿠션을 통한 충격흡수로, 일반 카시트에 비해 충격흡수능력이 약 2배 정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의 성장에 맞춘 10단계 헤드레스트(headrest) 조절 기능이 있어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4~12세(15~36kg)용 주니어 카시트다.
세이프티 퍼스트 공식 유통사인 가이아 코퍼레이션의 김은지 과장은 "다둥이 가족의 경우, 여전히 주니어 카시트를 착용해야 하는 첫째들이 동생에게 카시트를 양보하고 일반 좌석에 앉아 위험에 노출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다둥이 가정의 자녀들에게 주니어 카시트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자녀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특히 설 연휴를 맞아 장거리 귀성길에 나서는 다둥이 가족들은 이번 캠페인을 눈여겨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1984년 미국에서 탄생한 세이프티 퍼스트는 차량이동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선보인 노란색 'BABY ON BOARD' 스티커로 유명한 유아 안전용품 전문 브랜드다. 30년 이상 차량에 부착되어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져온 이 작은 스티커를 비롯해 홈세이프티용품, 카시트, 욕실용품 등 유아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