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제주도 특산물인 '제주 녹차'와 '구좌 당근'을 활용해 제주 전용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 구좌 당근라떼(5,800원/R)'는 제주 기후의 영향으로 당도가 좋은 100% 구좌 당근 착즙액에 꿀을 첨가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논커피(Non-Coffee) 라떼 음료로 당근 모양 초콜릿 토핑과 투명한 전용 잔을 사용하여 음료의 시각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파스쿠찌 마케팅 담당자는 "제주도 인기 특산물을 활용해 제주 지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며, "맛과 비주얼을 모두 만족시키는 색다른 파스쿠찌 제주 음료와 함께 제주의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북에서 모바일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게시글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음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