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50여 개 초등학교 아동 29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겨울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어린 학생들이 직접 토론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광고 포스터 공모전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꿈꾸는 미래 사회의 모습을 함께 그려내며 협동심과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8 겨울희망나눔학교'에 참가한 19개교 430여 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BMW 드라이빙 센터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했다.
한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2011년 BMW 그룹 코리아와 8개 딜러사가 함께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방 분교나 산간벽지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지역 소외계층 아동 및 복지기관을 BMW 드라이빙 센터 내 주니어 캠퍼스에 초청해 무료 수업과 왕복 버스, 중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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