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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뼈 상했을 경우, 이식수술로 치료 가능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1-29 09:21



치아 상실이 큰 경우 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 수술을 선택한다. 그만큼 대중화가 되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임플란트 수술은 잇몸뼈가 보존되어 있어야 수술이 가능한데, 환자는 추가로 드는 비용이나 수술 방법 등을 필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수술은 치아 기능이 소실됐을 때 인공치아로 대체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술법이며 치아를 발치를 해야 하는 경우이기에 최대한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는 치료인 크라운, 인레이 치료 등으로 대체하는 것이 효율적인 치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고연령이 될수록 치아의 손상 정도가 더 심해지기 때문에 불편감이나 고통을 갈수록 크게 느껴 임플란트 수술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고 정밀한 치과 치료법으로 시술 전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으며, 환자에 따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잇몸뼈 이식 수술에 대해서는 충분한 상담과 치료 계획이 필요 하다고 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 인증 병원 에스플란트 치과 손병섭원장은 "뼈이식 없이 임플란트를 진행을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비용은 낮으면서 눈에 보이는 큰 차이점은 느낄 수 없지만 뼈가 성치 않은 곳에 임플란트를 식립 하였을 경우 근처 치아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고 추후 재수술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하며 "정밀한 진단을 통해 뼈이식 및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수술 계획을 충분히 세우고 진행 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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