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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 온라인 채널 설 선물세트 판매 확대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8-01-29 11:00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이 온라인 채널인 더현대닷컴, 현대H몰 등을 통해 설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고급 온라인 쇼핑몰 더현대닷컴(thehyundai.com)과 현대H몰(hyundaihmall.com)에서 '2018년 설 선물세트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더현대닷컴은 국내산 농·축·수산물 400여 종과 건강·생활용품 500여 개 품목 등 총 1,000여 개 품목을 5~10% 할인 판매한다. 특히, 5만~10만원대 국내산 농·축·수산물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 특선한우 센스세트 죽'(판매가 10만원), '사과배 실속 세트'(판매가 6만 3,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행사 기간 500여 개 품목을 대상으로 7만원 이상 구매시에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ID당 1일 1회)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선물세트 구매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포인트 'H포인트'를 최대 10% 리워드 해준다. 여기에 카드사별로 5~7% 청구할인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인 현대H몰도 다음달 11일까지 현대백화점 설 선물세트(500여 품목)를 포함해 1,500여 품목을 선보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현대명가'를 통해 전국 우수 산지 및 업체의 제품들을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한우·과일(곶감), 수산물(굴비), 건어물(멸치) 등 총 50 여 품목이며, 10만원 이하의 실속형 선물세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온라인과 모바일 앱을 통해 바로 접속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 쿠폰(ID당 1일 1회) 제공하며, 적립금(H몰)도 최대 10% 증정한다. 여기에 카드사별 5~7% 할인 혜택을 동시에 제공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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