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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지난 25일 국내 최대 디지털 프로모션 및 광고 어워드 '2017 앤어워드(&Award)'에서 디지털 미디어 부문 게임 컨텐츠 분야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22일 동안 게임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만 약 2만 4천여 명이며, 이벤트를 통해 새롭게 늘어난 팔로워 수는 약 1만 2900여 명에 이른다.
특히 중국 내 80~90년대 생에게 익숙한 빠링호우와 지우링호우 캐릭터를 활용한 게임 개발을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함은 물론 캐릭터 이모티콘 배포로 폭발적인 신규 팔로워까지 획득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게임 배경으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주요 매장을 테마로 가상의 매장을 구성함으로써 간접적인 체험과 함께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끌어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