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롯데GRS와 서비스 제휴를 맺고 26일부터 기가지니를 이용해 햄버거 주문과 추천 메뉴 조회 등을 할 수 있는 '롯데리아 홈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KT 관계자는 "KT 기가지니는 TV와 연결해 셋톱박스로 사용할 수 있어 다른 인공지능 스피커 제품과 달리 화면을 이용한 시청각 동시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며 "차별성을 살려 기가지니의 말로 하는 쇼핑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