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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는 직업능력 개발훈련비 지원 카드인 '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에 '산재 직업 훈련생'이 추가됐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해판정일로부터 3년 이내인 산재 장애인으로서 근로 복지 공단에 방문해 훈련결정통지서 취득 후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고 교육을 이수하면 훈련비용을 연간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제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 또는 공단 담당자에 문의 가능하고, 카드 발급은 근로복지공단 방문접수 또는 농협은행 및 지역농축협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