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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을 더욱 즐겁게! 거제 앞바다의 맛을 선보이는 거제시 대표 횟집을 찾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1-12 16:17



연말부터 이어진 겨울 여행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새해가 밝으면서 여행으로 재충전 및 새로운 기운을 북돋우려는 이들이 더욱 늘었기 때문이다. 방학 기간으로 인해 가족 단위 관광객도 급증했다.

이러한 신년 여행객들의 발길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는 비교적 온화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 고장이 많다. 남해 인근의 도시들은 내륙과 비교했을 때, 한낮에는 평균 3~4도가량 더 따뜻한 경우가 많다.

그런 점에서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는 곳 중에는 거제도가 있다. 국내에서 제주 다음으로 큰 면적과 다양한 볼거리를 자랑하며, 여행의 편리성을 높여주는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시의 쾌적함과 다도해에 접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거제도는 일정을 채울 명소 역시 다채롭다. 바람의 언덕, 몽돌 해수욕장, 해상케이블카, 해금강, 외도 등 이미 잘 알려진 곳들만 해도 열 손가락으로 꼽을 수 없을 정도이니,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여행길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도 거제도는 여행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키는 곳이다. 청정한 남해의 해산물이 대표적인데, 특히 겨울에는 해산물이 더욱 풍성하고 맛도 뛰어나 식도락 여행에 제격이다.

거제시 횟집으로 푸짐하고 신선한 회를 선보이는 '거제 용화횟집'은 제철 해산물을 맛보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거제도를 대표하는 3대 맛집으로 현지인들은 물론, 여행객도 즐겨 찾는 이가 많다. 이를 인정받아 거제보증음식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 집은 늘 신선하고 깨끗한 횟감과 식재료를 고집으로 손님들과의 신뢰를 쌓아 왔다. 덕분에 단골들은 언제 찾아도 그때그때 가장 맛 좋은 회와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엄지를 치켜든다. 한결같이 음식의 맛과 질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점이 이곳의 가장 큰 인기 비결이다.

회를 주문하면 다양하게 차려지는 스끼다시는 많은 가짓수임에도, 하나하나 맛있고 허투루 된 것이 없다. 모두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만들어 내는 정성이 비주얼에서도 느껴진다.


그러므로 거제시 맛집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거제 용화횟집'은 맛있는 회로 식사하고 싶을 때 최적인 곳이다. 서비스와 친절함도 뛰어나, 가족 단위, 단체, 모임에 찾아도 좋다. 누구와 함께라도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는 신년 여행은 푸른 바다의 섬 거제로 떠나보자. 거제시가 보증하는 대표 횟집 또한, 그 여행길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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