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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중소형 단지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 인기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1-11 14:29



지방에도 중소형 평형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신규 분양되는 중소형 단지에 대한 이목이 뜨겁다.

중소형 평형은 1~2인 가구의 증가와 인구감소를 비롯해 중대형 대비 낮은 투자금액 등으로 실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에게 고루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대출조건 규제 강화로 가격적인 부담이 가중되면서 중소형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중소형 평형대에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거나, 3.3㎡당 매매가가 중대형보다 높게 매매되기 시작했다. 이는 서울, 수도권에서는 이러한 분위기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러한 분위기가 지방에도 반영되고 있는 추세다. 최근 지방광역시 전매제한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지방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소형에 대한 인기가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이달 청약을 받은 '양산물금 한신더휴'의 경우 전용면적 59㎡는 1순위에서 마감됐으나 77㎡ 이상부터 1순위에서 미달됐다.

업계 관계자는 "1,2인 가구 증가와 인구감소 등으로 중소형을 찾는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서울, 수도권 시장의 분위기를 따라 최근에는 중소형 열풍이 지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면서 중소형 단지들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중소형 단지가 분양 중에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토지신탁과 동부건설이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624번지에 공급하는 단지는 지난달 실시한 청약에서 평균 평균 11.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지하 1층~지상 12층, 30개 동, 총 1,258실의 대단지로 전용면적은 59~84㎡로 남악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으로만 조성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남악신도시는 특히 중소형 평형대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까지 남악신도시에 입주한 단지들 중 중소형은 전체 7,286가구 중 단 1,624가구로 전체의 22%만을 차지해, 소형 평형대에 대한 수요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입주민을 위한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변 영구 조망권(일부세대)을 확보했으며 단지 바로 앞 남악수변공원(예정), 자전거 도로로 쾌적한 주거여건도 확보했다. 그리고 단지 내 수변공원과 연계해 1km의 건강산책로를 조성하며, 단지내부에는 5개의 테마정원과 4개의 테마 가로를 만들어 녹지를 더할 예정이다.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 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4Bay 평면(일부세대)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그리고 주방과 연계된 팬트리와 복도 수납장, 세대 전용 창고 등으로 수납을 극대화했으며, 가변형 벽체로 선택형 평면을 제공한다. 또 전라도 최초로 인공지능 홈서비스가 가능한 IoT 시스템으로, KT 기가지니로 세대 내 가전기기 음성제어, 모바일 제어가 가능하며, 기가지니에서 제공하는 각종 콘텐츠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한편, 전매제한이 없는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남악 센트레빌 리버파크'의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289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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