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9일 "평창올림픽, 패럴림픽이 평화축제로서 치러지도록 하고 남북관계 개선에도 좋은 첫 걸음이 되도록 하고 국민들께서 갖고 있는 기대에 맞춰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회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을 수석대표로 한 우리측 대표단은 남북회담본부에서 출발해 회담장인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집으로 향한다. 고위급 회담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기사입력 2018-01-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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