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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이 지난 7일 '음성 꽃동네, 천사의 집'에서 보육 중인 영유아들에게 사랑 나눔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에이원은 리안(Ryan)유모차, 조이(Joie)카시트, 뉴나(Nuna) 바운서 등 유아용품 및 발육기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다.
특히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가족친화 인증 기업'인증 획득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의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자녀 출산·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게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에이원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에이원의 힘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이라며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따듯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유모차 카시트 등 대표 유아용품 후원 및 기부금 전달을 계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