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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씨엔터가 안석준·한승훈 공동 대표 체제로 경영과 제작의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에프엔씨엔터는 4일 안석준·한승훈 공동 대표 체제의 출범을 발표했으며, 두 내정자는 3월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한승훈 내정자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엔플라잉, SF9 등의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 요 드라마의 OST앨범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한성호 대표이사와 다년간 함께 호흡을 맞추며 현 재 에프엔씨엔터와 에프엔씨애드컬쳐의 부대표로 재임 중이다.
에프엔씨엔터 측은 "현 대표이사이자, 창립자인 한성호 대표이사는 총괄 프로듀서로서 아티스트 육성에 집중하고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전문 경영인으로 오랜 시간 역량을 쌓아온 안석준 내정 자를 통해 경영의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