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신선하고 즐거운 생활 GS수퍼마켓'이 새해 맞이 보양식 대축제를 진행한다.
GS수퍼마켓 수산팀은 장어와 전복, 낙지의 경우 월동 준비를 위해 영양분을 몸에 최대한 축적하는 겨울철이 맛과 보양효과가 가장 뛰어난 시기라는 것에 집중했다.
보양 식재료는 복날과 같이 무더운 여름철에만 잘 팔린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새해라는 의미를 더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된 것.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장어와 전복 농가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수익이 창출됐으며, GS수퍼마켓은 최고 품질의 제철 차별화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GS수퍼마켓은, 대표 이벤트 '소 잡는 날'을 통해 이달 6일 하루 동안 전국 점포에서 한우를 전주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GS수퍼마켓은 지난 2014년부터 한우를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소 잡는 날 이벤트를 시작해 매년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김창록 GS리테일 수산팀 MD는 "이번 이벤트는 보양음식은 여름에 먹는다는 고객들의 고정관념과, 그래서 여름에 많이 팔린다는 유통업체의 고정관념을 모두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어와 전복 등은 지금이 가장 맛있고 영양이 풍부한 시기인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