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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2일 김도진 은행장이 새해 첫 일정으로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개최를 앞둔 강원지역 영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어 김행장은 속초, 동해 지점을 차례로 방문해 격지에서 근무하는 영업점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끝으로 만찬이 마련된 원주로 이동한 김 행장은 직원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 인형을 전달하며 "평창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강원도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도진 은행장이 이날 이동한 거리는 총 700km에 달하며, 2016년 말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196개 영업점을 방문해 4287명의 직원들을 만났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