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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4일부터 고품질 숙성 돈육 '??에이징 삼겹살' 선보여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8-01-03 11:14



이마트는 오는 4일부터 고품질의 숙성 돈육인 'šœ에이징 삼겹살'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형마트 최초로 약 1년전 전용 숙성고를 설치하고 '숙성한우'를 선보였던 이마트가 숙성육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숙성 삼겹살'을 선보이는 것.

이를 위해 이마트는 약 238㎡(72평)규모에 최대 117톤의 물량을 숙성할 수 있는 '이마트 후레쉬센터'의 저장고를 사용한다. 이는 숙성을 위해서는 온도 유지가 가장 중요한데, 0도~1도 사이의 온도를 변화 없이 유지하기 위해 고성능의 후레쉬센터 저장고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마트는 최적의 숙성기간을 찾아내기위해 1주, 2주, 5주 등 각각 다른 기간 동안 삼겹살을 숙성하여 맛을 보는 등 자체 테스트를 통해 가장 맛있는 숙성기간인 '15일'을 찾았다. 숙성 삼겹살은 일반 삼겹살에 비해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며,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

'šœ에이징 삼겹살'의 가격은100g에 1,800원으로 대규모 숙성고 덕에 일반 삼겹살 가격(100g당 1,680원)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어 숙성 삼겹살 판매 비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마트는 'šœ에이징 삼겹살' 출시 기념으로 10일까지 9대 카드사와 제휴해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100g당 144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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