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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베이비페어로 자리잡은 '맘앤베이비엑스포'가 올 2월 킨텍스에서 첫 베이비페어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맘베에서는 신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작, 맘앤베이비엑스포'라는 컨셉으로 기존의 육아박람회와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업체에게는 2018년 신제품과 신규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첫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임산부와 첫 육아를 하고 있는 초보 부모 등의 참관객에게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250개사, 10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프리미엄 육아 브랜드는 물론 가성비 높은 강소기업의 제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육아용품의 꽃 유모차와 아이의 안전과 직결되는 카시트를 비롯, 스킨케어, 의류/침구류, 놀이방 매트, 교육교재 및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제품을 직접 비교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맘앤베이비엑스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참관객을 위해 대화역과 킨텍스 구간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유아놀이방, 가족/엄마수유실, 카페테리아 등 편안한 관람을 돕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 혹은 (주)유아림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