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제27회 맘앤베이비엑스포, 2월 1~4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8-01-03 10:39



국내 대표 베이비페어로 자리잡은 '맘앤베이비엑스포'가 올 2월 킨텍스에서 첫 베이비페어를 선보인다.

㈜유아림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출산·유아교육 박람회인 '제27회 맘앤베이비엑스포 (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를 오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 5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7회 맘앤베이비엑스포는 2018년 무술년(戊戌年)을 맞아 킨텍스에서 처음 개최되는 베이비페어로, 올 한 해를 이끌 신상 임신·출산·육아용품과 최신 육아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맘베에서는 신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작, 맘앤베이비엑스포'라는 컨셉으로 기존의 육아박람회와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업체에게는 2018년 신제품과 신규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첫 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임산부와 첫 육아를 하고 있는 초보 부모 등의 참관객에게는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250개사, 1000여 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프리미엄 육아 브랜드는 물론 가성비 높은 강소기업의 제품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육아용품의 꽃 유모차와 아이의 안전과 직결되는 카시트를 비롯, 스킨케어, 의류/침구류, 놀이방 매트, 교육교재 및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제품을 직접 비교해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1월 28일까지 맘앤베이비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대박경품 회원가입 이벤트'가 진행된다. 회원 가입을 하면 평생 무료로 입장 가능할 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유모차, 카시트, 유아매트, 젖병소독기, 가습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내 재입장, 유모차 대여 등 다양한 현장 혜택이 제공된다.

맘앤베이비엑스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참관객을 위해 대화역과 킨텍스 구간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유아놀이방, 가족/엄마수유실, 카페테리아 등 편안한 관람을 돕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마련된다.

한편, 이번 박람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맘앤베이비엑스포 홈페이지 혹은 (주)유아림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