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예비중·중등영어 학원 브랜드 IGSE아카데미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2교시 수업은 수행평가에 특화된 교재들을 기반으로 내신 및 영역별 수행평가 대비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최근 과정중심 수행평가 추세에 맞춰 주제선정부터 자료조사, 발표자료 작성, 발표에 이르는 수행평가의 전 과정을 트레이닝 받음으로써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해 준다. 이 모든 과정에서는 자기평가를 비롯해 또래평가, 교사평가가 이뤄지며 이를 통해 실전 수행평가에 필요한 피드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윤선생 IGSE아카데미사업팀 김현정 부장은 "IGSE아카데미는 단순히 영어학원·어학원이라는 개념을 탈피하여, 아이들 개개인의 재능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자기주도학습 방식과 또래들과의 모둠학습을 통해 다가올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고, 내신과 수행평가 모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