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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떠오르는 소개팅어플 BEST 4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1-02 15:03


쌀쌀한 겨울 추위에 외로움은 더해져만 가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한 만큼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일깨워 당장이라도 달콤한 연애를 시작해야만 할 것만 같다. '이제 나도 좋은 사람을 만나 제대로 된 연애 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마음에 드는 연인을 적극적으로 찾아주는 '소개팅 어플'을 추천한다.

현재 국내 소개팅 어플 업체는 170여 개를 웃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좋은 인연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소개팅 어플 시장의 규모도 점점 커지고 관련 어플리케이션도 보다 다양해지는 추세다. 이 중 여성들이 선호하는 소개팅 어플은 무엇일까? 2030세대가 선호하는 어플 4가지를 비교 분석해 보았다.


이상형 월드컵으로 진짜 이상형 찾아주는 '당연시'

'당연시'는 이상형월드컵 형식으로 16강부터 결승까지 선택해 연결되는 방식으로, 매일 새롭게 16명씩 소개해준다. 단계를 거치며 상대를 고를 수 있기에, 자신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게임과 결합한 방식으로 젊은 층들의 취향을 공략하며, 특히 20대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최초 LIVE 소개팅 어플 '스윗미'

국내최초 LIVE 소개팅 어플 '스윗미'는 매일 밤 7시부터 1시까지 실시간 랜덤 소개팅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100% 매칭을 해주는 것은 물론, 대화 시 1분 동안 상대방 프로필을 공개하지 않아 대화에만 집중 할 수 있어 나와 가치관이 맞는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문자 대신 목소리로 대화해요 '달콤박스'

보통 소개팅을 통해 만남을 갖는 경우 문자를 통해 상대방을 알아간다. 하지만 문자만으로 호감을 키우는 데 한계를 느낀다면? 문자가 아닌 목소리로 대화하는 어플 '달콤박스'를 추천한다. 외로움을 느끼는 저녁시간에 많이 이용되는 이 어플은,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심쿵한다는 여성들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아는 사람 만나지 않기' 기능도 어플의 장점으로 꼽힌다.


이젠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사랑애
'

'사랑애'는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고르고 상대방이 나를 고르면 바로 대화방이 열리는 방식으로,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이성을 연결시켜준다는 점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앱 이용 방식 자체는 간단하지만, 마음에 드는 이성과 빠르게 만남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기다리기 싫어하는 2030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소개팅앱의 이용은 더욱 증가할 추세이며 이에 따른 각 업계들의 마케팅 방향도 과감해지고 있다. 2018년 새롭게 떠오르는 소개팅 어플에 대한 이용방법이나 더욱 자세한 정보는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 후 간편하게 다운로드 과정을 거쳐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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