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헤어모발이식센터가 화상환자에 진행한 모발이식이 성공적 경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포헤어모발이식센터는 2016년 베스티안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화상환자를 위한 의료비를 지원과 화상으로 인한 탈모에 시달리는 탈모 환자들의 탈모 치료 지원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4월 화상으로 인해 탈모가 진행된 환자에게 무상으로 비절개모발이식을 지원했고, 최근 성공적인 경과를 확인했다.
수술은 포헤어모발이식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수술도구와 방법으로 이뤄지는 CIT 비절개모발이식으로 이뤄졌다. 이 기술력은 포헤어모발이식이 개발해 미국 특허출원에 이어 황금모낭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높은 생착률을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모발이식의 모든 과정에서 모낭손상률을 최소화해 생착률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포헤어모발이식센터는 화상으로 인한 탈모에 모발이식이 성공적인 경과를 보임에 따라 추후에도 베스티안재단을 통해 화상 탈모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화상환자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 역시 새해에도 계속된다. 지난해까지 포헤어모발이식센터가 베스티안재단에 후원한 의료비 가운데 일부는 지난 해 만1세 화상 환자의 치료비에 보탬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