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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이 2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변화를 주문했다. 영속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변화를 제대로 읽고 사업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 LG만의 고객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변화의 중심에는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조 부회장은 "고객과의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약속인 '품질과 안전'은 완벽히 추진하고, 정정당당한 실력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정도경영'도 흔들림 없이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