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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은 2018년 새해 첫 신상품으로 'KB The드림365건강보험'에 단기간병 및 재진단/재수술 보장을 확대하는 등 기존 보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둘째, 3대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재진단 보장을 한가지 상품에서 모두 받을 수 있게 하고 보장 주기 및 횟수도 확대했다.기존 건강보험에서는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첫번째 진단비만을 보장했으나, 이번 신상품에서는 두번째 진단비까지 보장하도록 했다.(단,첫번째 진단 후 1년 경과 이후) 여기에 재진단암의 경우 2년 간격의 보장주기를 1년으로 줄였으며, 주요 장기(뇌,심장,간, 폐,신장)에 대한 수술 시 최초 1회만 보장하던 것을 총 3회로 횟수를 늘리고 보장금액도 최대 1000만원까지 확대했다.
셋째, 보험업계 최초로 부상 정도에 따라 보장하는 등급별 골절진단비/수술비를 신설해 합리적 보장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골절진단 시 머리가 깨지거나 손가락이 부러져도 동일하게 보장했으나, 新골절진단/수술비의 경우 골절에 대한 부상 정도를 1등급에서 5등급까지 세분화해 심각한(1등급)골절 시 최대 500만원까지, 경미한 골절(5등급)시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한다. 해당 보장은 손·생보 최초 개발된 담보로 현재 배타적사용권을 신청한 상태다.
이번 신상품은 8개월 동안 고객패널단 의견 조사,해외보험사 벤치마킹, 대학병원 자문 등을 통한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특히 6번의 고객간담회를 통해 그 어느 때 보다 고객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해 개발하고자 했다.
'KB The드림365건강보험Ⅱ'는 종합보장형 플랜, 진단/수술비 집중가입플랜,여성 전용플랜 등 다양한 플랜 설계가 가능하며, 특히 여성 전용플랜의 경우, 40세 여성 기준으로 기존 보장 외 여성특정수술비 30만원, 재진단암진단비 1000만원, 골절진단비 300만원 등의 보장과 중대질병 시 간병인 파견(5일)서비스와 5대 납입면제 기능까지 탑재해 4만원대 월 보험료로 20년 간 보장받을 수 있다.
한편 상해/질병80% 이상 후유장해,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에는 납입면제 돼 차기 갱신도래 전 보험기간 동안 보장보험료 납입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