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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폴리페놀이 풍부하고 경화유지 없는 건강한 커피 ‘노블’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01-01 15:10


노블 스틱 3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앞서 출시한 폴리페놀 함량을 높인 프리미엄 건강커피 '노블(noble)' RTD 컵커피에 이어 '노블 스틱 3종'을 출시, 완벽한 제품 포트폴리오로 믹스커피 시장에 '건강'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커피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커피 시장은 6조 4041억원으로 지난 17년동안 연평균 약 9% 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입맛이 고급화, 다양화됨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에 일동후디스는 커피 한잔도 맛있고 건강하게 마시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식물성 경화유지 없는 건강한 크리머를 사용하고 일반 커피보다 폴리페놀의 함량을 높인 '노블' 스틱을 출시했다.

'노블'은 미국 스페셜티커피협회(SCAA)가 인증한 스페셜티 커피원두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를 마이크로그라인딩 공법을 통해 미세하게 분쇄해 원두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그린커피빈(생두) 추출물을 블렌딩하여 일반 커피보다 폴리페놀 함량을 2-3배 높였다. 특히 노블 카페라떼와 믹스커피에 사용되는 크리머는 인산염과 다량 섭취 시 콜레스테롤이 염려되는 식물성 경화유지를 배제하고 코코넛오일과 신선한 1A등급 우유를 사용해 건강함과 라떼 특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을 살렸다.

이번에 출시되는 '노블' 스틱형 제품은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커피믹스' 3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입맛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아메리카노'는 산뜻한 향미를 지닌 커피로 120mg의 폴리페놀을 함유했으며 '카페라떼'는 설탕을 따로 넣지 않아 달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커피믹스'는 설탕 흡수를 낮추는 자일로오스슈거로 건강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카페라떼'와 '커피믹스'에는 각각 160mg의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다.

'노블' 스틱 제품은 전국 이마트 등 할인점에서 판매되며 전국 대형 마트 및 편의점 입점을 앞두고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건강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반영된 제품인 만큼 많은 입점 요청을 받고 있다"며 "전 국민들이 '노블'을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빠르게 국내 유통을 확대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노블은 기호식품이기 때문에 평생 지속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건강한 커피습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갈 수 있다.

한편, 지난 11일 출시된 '노블' RTD 컵커피는 GS25, CU 등 전국 주요 편의점에 입점되어 있다. 출시 10일만에 30만개가 팔리며 스페셜티 예가체프 코케 원두의 풍부한 맛과 향은 물론, 건강까지 고려한 시그니처 커피라는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 중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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