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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SNS 채널 신규 오픈 '제품보다 이념과 가치 등 브랜드 메시지 전파'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12-28 09:57


영국 프레시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5개의 SNS 채널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약 4만 6천명 정도의 팔로워를 두고 있는 러쉬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외에 다섯 개의 새로운 채널을 개설한 것이다. 기존에 운영해오던 공식 계정과 함께 더 많은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운영한다. 소통을 이어가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제품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러쉬가 오랫동안 믿고 지켜온 윤리적 가치 등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개설된 브랜드 채널은 총 5개로 러쉬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러쉬 라이프(@lushlifekor)', 캠페인에 대한 방향성을 알리는 '러쉬 타임즈(@lushtimeskor)', 관심이 필요한 단체의 이야기를 전달해줄 플랫폼 역할의 '솝 박스(@soapbox.kor)', 제품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려줄 '러쉬 키친(@lushkitchenkor)', 러쉬에게 영감을 주는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고릴라 아트하우스(@gorillaarthousekor)'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운영해오던 '러쉬코리아(@lushkorea)' 공식 계정은 이러한 다양한 채널의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든 채널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동시에 운영된다.

러쉬의 다양한 이야기는 각 채널에 업로드되는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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