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전기차 50대를 증차,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쏘카는 최근 전기차 '아이오닉' 50대를 추가 도입을 완료하고 서울 및 인천 시내 일대에 배차를 계획하는 등 친환경 전기차 운영 규모를 늘렸다. 이번 증차에 따라 쏘카는 서울, 인천, 제주 지역에서 총 122대의 전기차를 운영하게 됐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대한민국 1등 카셰어링 서비스로서 지속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기차 50대를 증차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확대에 앞장서며 소비자의 사용 경험 확대는 물론 사회 전반에 도움이 되는 쏘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