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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기업 사회공헌활동 특집]신세계푸드, 보육원 찾아 김치 담그기 등 봉사활동 전개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7-11-30 08:00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지난 24일 대구 서구 신애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세계푸드 노사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봉사활동에 신세계푸드 임직원 20여 명은 신애보육원에서 겨울철 반찬으로 쓰일 김치를 담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장 후에는 담근 김치와 함께 수육, 칼국수 등을 보육원생들과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신애보육원 아이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봉사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맛있는 행복 밥차를 비롯해 사랑의 도시락,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 다문화가정 요리교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 30회 이상 실천하고 있다.

2010년부터 월 1회 진행하고 '맛있는 행복 밥차'는 600인분 이상의 음식조리가 가능한 이동식 밥차를 활용해 신세계푸드 전문 셰프를 비롯해 영양사, 위생사 등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직접 사회취약계층을 찾아가 식사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케이터링 서비스 후원과 더불어 협력회사와의 상생이라는 취지로 강원도 평창군에서 신세계푸드 임직원 70여 명과 산지계약재배농민 40여명이 무 수확, 무청 줍기 등을 함께했다.

이밖에 '찾아가는 베이킹 클래스'를 통해 제빵사가 꿈인 장애아동과 취약계층 학생들을 찾아가 신세계푸드 소속 제빵기능사와 임직원들이 요리교실을 열고 참가자들이 직접 브리또와 피자 등을 만들면서 꿈을 실현시키고 자립을 돕기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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