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저개발 국가의 교육 인프라 지원을 위해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학생용 기숙사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네팔 마칼루 지역에 완공된 '하나금융-엄홍길 휴먼스쿨'에도 학생들이 통학을 위해 왕복 3시간을 걸어야 하는 등의 어려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내년 완공을 목표로 기숙사를 추가로 건립하기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내 대표 글로벌 사회공헌 브랜드로 자리 잡은 'Hana Happy Class'를 통해 저개발 국가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5년 미얀마 양곤 지역을 시작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등저개발 국가에 ▲학교 설립 ▲도서관 및 PC교육실 설치 ▲교육봉사 지원 등의 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직무개발을 통해 취업의 길을 열어주는 '하나 파워 온 임팩트(Hana Power on Impact)' 프로그램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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