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 17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2017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02년부터 해마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의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기술올림픽을 개최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점차 고도화되고 있는 전자제품의 정확한 수리를 위해서는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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