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유방은 오랜 시간 인류와 함께해온 질환이다. 고대그리스 아르테미스 여신의 다중유방 모습과 19세기 프랑스 목판화 속 좌측허벅지에 수유를 하고 있는 모습을 통해서도 확인되었다. 이처럼 오래된 질환이지만 최근에야 많은 여성들이 부유방치료로 병원을 찾게 된 까닭은 '빠지지 않는 겨드랑이살'로 알려지면서다.
"특히 맘모톰이란 기구를 통해 부유방을 흉터없이 제거할 수 있다고 홍보되는 경우가 많다. 이 맘모톰이란 기구는 유방 양성종양의 검사를 위해 개발된 기구이다. 부유방 수술에 대한 것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장비이다. 또한 부유방 역시 환자에 따라 형태와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크기가 작고, 피부와 연접하지 않은 부유방의 경우는 맘모톰이 가능할지 모르나, 하나의 방법으로 모든 부유방을 치료한다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선별치료체계 도입, 재발예방과 당일퇴원 가능
"그러나 최근 TMRS술식 도입으로 Type III를 제외한 모든 단계에 부유방수술이 가능하다. 이 술식은 미세 개량된 유선조직 제거 장비로 기계적 절삭기를 활용한다. 기구가 미세해 주변조직 손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손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완전한 유선제거가 가능하다. 특히 수술 시간이 짧고, 부담이 적어 빠른 회복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황성배박사 수술팀에서 TMRS술식으로 부유방수술을 시행한 환자 임상결과 전체환자가 당일수술/퇴원하였고, 피부침착/재발 등의 합병증 발생은 거의 없다고 밝혀 부유방치료 환경의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